호텔의 입지 외엔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. 만족은 커녕 마이너스 마이너스 마이너스입니다..!

가격 대비 서비스가 전혀 없었다는 것. 에어콘은 아예 없고, 샤워 역시 더운 물 공급이 없고, 조식포함이었는데, 조식이란 게 교도소 식사 수준. 우리 외의 투숙객들 모두 한결같이 '이게 다인가요?'라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. 메인 대로변의 방은 그야말로 소음의 극치. 에어콘이라도 있었으면 창이라도 닫아 소음을 줄일 수 있었겠으나, 더운 여름에 에어콘이 없으니 고스란히 소음세례를 맞아야 했으니 잠을 잘 수 있었을까? 소음 측정을 했으면 아마 그 수치를 보고 내 말에 100% 공감했을 것임. 한 마디로 인테넷 부킹을 이용한 사기 장사!!!